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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가게된 두 편입니다.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은 '뻘한 유머' 감각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영화도 복고적인 뻘한 유머로 가득한듯 합니다. 근데 이 사람 영화가 과거 동경에 다소 조숙한 애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과거로 돌아가 애들 눈높이에서 영화를 찍는군요. 뭔가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를 찍고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던걸까 생각해봅니다. 

한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코스모폴리스는 돈 드릴로 (한국에는 화이트 노이즈와 마오2, 바디 아티스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의 소설 원작 영화인데 크선생 영화중에서는 [크래쉬]에 가까워보이는 인상입니다. 자동차, 섹스, 여피, 총, 파충류처럼 차갑게 번들거리는 화면의 질감들... 다만 크래쉬에 비해서 시선이 좀 더 넓어지고 (크래쉬는 철저히 개인의 내면에 맞춰져있는 일작이였죠.) 묵시록적인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변태적이고 뻔뻔하지만 동시에 아주 폐부를 푹푹 찔러버리는 그런 일작이 나올것 같네요. 여튼 삽질을 거의 안하고 달려온 크선생 최근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기대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연이 짝퉁 뱀파이어의 그 분;;; 뭐 패틴슨 군이 의외로 기량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배우 연기를 잘 뽑아내는 크로넨버그 선생님이니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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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해프닝의 네번째 앨범 [Dreamy]는 [Jamboree]보다 다듬어진 모습을 자랑합니다. 좀 더 팝송스러워졌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여전히 루 리드와 시드 바렛을 사랑하는 지저분한 목소리의 캘빈 존스가 게으르게 불러제끼는 동안 뚱땅거리는건 여전하지만요. 약간 차분해졌다는 느낌도 듭니다. 크램스의 영향을 받아 그들 커리어 상 가장 어두운 앨범인 [Black Candy]만큼은 아니지만. 'Cry for a Shadow' 같은 'Indian Summer'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곡도 있습니다.

이 곡도 꽤나 괜찮습니다. 기타와 드럼이 꿍꿍꿍꿍꿍 거리며 멜로디를 연주하는 동안 잠 덜 깬 음산한 목소리로 꿍얼꿍얼거리는 캘빈 존슨의 목소리는 조금 귀엽습니다. 친절하진 않지만 츤데레한 맛이 있습니다. 하긴 그 츤데레함이 당대 컬리지 록 (R.E.M., 소닉 유스, 리플레이스먼트, 허스커 듀 등등...)의 매력이죠. 딱히 널 위해 팝송을 부르는건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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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Season/일상/잡담  2012/04/14 11:40


1. 팀블로그를 하니 형의 무언의 압박이...ㅋㅋ 게을러지 않아지니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2.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예전엔 정말 책이 안 읽혀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술술 읽혀지는게 제 마음 어딘가가 병이 들어있던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3. 선거에 졌지만 우리의 삶은 계속됩니다. 사실 지금 낭비하고 있는 2년이 너무 아까워서 오래 살려고 합니다. 그때까진 세상이 어떻게든 변하겠죠. 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솔직히 변하게 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지치긴 하지만...


4. 빨리 제대하고 싶기도 하지만 곧 닥쳐올 현실과 취직난이 두렵기도 합니다. 정말 학교를 나가면 먹고 살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5. [언덕길의 아폴론] 1화는 진짜 훌륭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꼭 보시길. 

츠리타마, 루팡 3세 신작, 에우레카 AO, 우주형제도 봐야 하는데...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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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 [Headphone Music/잡담] - 오늘의 일기: 케빈 쉴즈를 죽입시다 케빈 쉴즈는 나의 원쑤






http://hyangmusic.com/View.php?cate_code=MODR&code=2856&album_mode=music

http://hyangmusic.com/View.php?cate_code=MODR&code=2857&album_mode=music

http://hyangmusic.com/View.php?cate_code=MODR&code=2858&album_mode=music


여러분 세상이 멸망하려고 합니다. 

영국 슈게이징 밴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앨범 두 장 [Isn't Anything]과 [Loveless], EP 모음집이 리마스터 재발매 됩니다! 

날짜도 정해졌어요. 2012년 5/7-8일 동시 발매입니다.


분명 케빈 실즈가 이걸 플레이한게 틀림없습니다.




설마 기타리스트인 케빈 실즈와 소니 뮤직이 보도 자료와 신작 컴필레이션을 내면서까지 전세계적으로 구라를 까지는 않을 것 같고 세부 리스트도 확정된걸 보면 정말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리마스터는 당연히 케빈 실즈 본인이 직접 합니다. 왜냐하면 케빈 실즈가 직접하지 않으면 하야시가 만든 닌자 가이덴 3과 다름 없거든요. 그만큼 마블발의 음반들은 꽤 섬세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청각적인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할까.


자 이제 최훈이 제시간에 GM을 연재하게 될거고,  롯데가 시즌 우승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는 표를 얻지 못하고 대선에서 떨어질겁니다. 


대선이 끝난 우리는 이 행성을 보게 되겠죠.



죄송합니다. 드립이 과했습니다 (...)


여튼 정말 놀라운 소식이라는 건 부정할수 없군요.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이기 팝처럼 망치는 짓은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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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2012/04/07 23:30

shoggoth.tistory.com

앞으로 여기 올라오는 글은 저 팀블로그에도 올라갑니다.

....별로 방문객이 많은 블로그 (다른 분들 공인.)은 아니지만 많이 봐줬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이 쓰는 좋은 글들이 많거든요.

저기에 글 쓰는 이유는 일단 게을러지기 싫어서 입니다. (...) 나 블로그 너무 안하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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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root: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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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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